영화 속 장면을 일러스트로 재현한 맥스 달튼의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를 소개한다. 여의도 63빌딩 60층, 63아트 미술관에서 진행되어 전시와 함께 서울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63빌딩의 뷰를 즐길 수 있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맥스 달튼(Max Dalton) 작가는
맥스 달튼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다. 우리나라에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북의 출간으로 알려졌다. 맥스 달튼은 그림을 독학으로 공부한 작가다. 그가 지닌 기술과 창의력은 모두 유명 아티스트와 밴드, 영화와 음악, 문학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재 그의 실력은 상황마다 떠오르는 영감을 반복 연습한 결과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내용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에는 그림을 보면 알 만한 영화 속 장면과 주인공들의 그림이 많았다. 전시 곳곳에 내가 본 영화의 주인공과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한국 영화로는 기생충의 장면들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다.
맥스 달튼의 작품은 그 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섬세함, 강한 시각적 효과가 매력적이다. 그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감독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업을 좋아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작품을 다룬 책, ‘The Wes Anderson Collection’시리즈를 출간하기도 했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는 총 104개의 작품과 63아트 미술관에서만 공개되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나오면 63빌딩 전망대와 카페가 나온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전망을 놓치면 안 된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정보
전시 기간: 2022. 12. 9 ~ 2023. 10. 29(일)
관람 시간: 매일 10:00-20:00
장소: 63아트 미술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60층)
주차: B1 매표소에서 티켓 인증 시 최초 2시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