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스시 오마카세 스시코호시 내 돈 내산 방문 후기 입니다. 스시코호시는 미사역 파라곤상가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하남 미사 스시 오마카세 스시코호시
하남 미사 스시 오마카세 스시코호시
친구 생일을 기념하여 스시오마카세에 갔다. 미사역 근처, 파라곤상가 2층에 있는 ‘스시코호시’ 미사점이다. 디너는 1인 100,000원으로 런치 60,000원에 비해 가격대가 좀 있다. 가격 대비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스시 오마카세 스시코호시는 방문 전 미리 전화 예약을 했다. 디너 시간은 6시 30분 부터다. 7시로 에약하고 갔는데 우리 말고는 한 커플이 식사중이었다. 스시코호시의 내부는 전체 바테이블이고 블랙 & 우드 인테리어였다. 자리마다 스푼과 젓가락, 밑반찬, 네프킨이 세팅되어 있었다. 세팅되어있는 밑반찬은 스시를 먹는동안 게속 리필 해 주었다.
스시 오마카세 스시코호시
코스는 다양한 회와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스시 맛도 좋았지만 회를 내어주는 셰프님이 입담이 좋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친구들과 나에게 각각 어떤 생선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취향에 맞게 만들어 주었다.
계란과 매생이가 들어간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회가 나왔다. 그 다음은 불로 지진 회 몇 점이 보리된장과 함께 나왔는데 보리된장이 집에 싸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진한 풀색의 전복내장을 밥에 비벼먹으니 고소했다. 해초 샐러드와 생선회, 샤베트는 신선하고 상큼한 삼총사였다.
오마카세 코스가 진행되면서 회를 날 것과 익힌 것을 오가며 즐길 수 있었다. 회 외에 명란 우니밥과 쭈꾸미가 들어간 해물탕 요리, 초밥도 제공되었다. 우리를 얹은 새우회는 정말 입에서 녹았다. 구운 고등어와 구운 새우, 장어구이도 맛 보았다.
스시 코스가 끝나고 카스테라와 치즈케이크, 홍차맛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 아쉬울것 없을 정도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은 스시코호시에서의 스시 오마카세였다.
스시코호시(SUSHI KOHOSI) 미사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00-1 2층 2008호 (미사역 파라곤스퀘어) (5호선 미사역 4번 출구 도보 3분)
영업 시간: 화~일 12:00-22:00 / 브레이크타임 15:00-18:30 /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런치 6만 원 / 디너 10만 원
*캐치테이블 & 전화 예약 가능 / 하머니 결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