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산책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브런치·라떼 맛집
미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미사 한강뷰 브런치카페를 찾고 있다면 ‘에이미테이블(Amy Table)’을 추천하고 싶다. 최근 방문했는데, 분위기·맛·뷰 모두 만족스러웠고 특히 라떼 메뉴와 감자스프가 인상 깊었다. 한강변 산책과 함께 들르기 좋은 카페여서 소개해본다.
에이미테이블 위치 & 분위기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31
영업시간: 매일 09:30–20:00
주차 가능 / 지역화폐 사용 가능 / 인스타그램
에이미테이블은 미사리 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카페에 들렀다가 가볍게 산책하기에 딱 좋은 위치다. 필자는 수요일 오후 5시경, 해가 지기 직전에 방문했다. 노을이 퍼지는 타이밍이라 창가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이 특히 아름다웠다.
에이미테이블 층별 안내

1층: 주방과 함께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공간
포크, 나이프, 그릇, 컵 등 다양한 식기류 구경 가능


2층: 브런치 카페
식사와 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야외 좌석에서는 바로 한강 산책로 뷰 감상 가능
이날은 날씨가 쌀쌀해 실내에 앉았는데 평일 저녁이어서 테이블이 넉넉했고 창가 자리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주문 메뉴

진저크림라떼
쑥라떼
홈메이드 감자스프
애플샌드위치
키오스크로 주문한 뒤 진동벨이 울리기까지 약 10분 정도 기다렸다. 음식을 직접 1층에서 받아와야 하는데, 받아 든 순간 ‘예쁘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플레이팅이 정갈했다.
메뉴 리뷰


진저크림라떼 — 몸이 따뜻해지는 라떼
크림의 부드러움과 생강 특유의 향이 좋은 균형으로 어우러져 있었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쌀쌀한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다.
쑥라떼 — 깊은 향과 부드러운 풍미
쑥의 진한 향이 나면서도 텁텁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부드러운 라떼 베이스와 잘 어울려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홈메이드 감자스프 — 겨울마다 생각날 맛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끓여낸 스프라고 한다. 가격은 4,500원으로 매우 착하지만 맛은 그 이상. 따뜻하고 진한 감자 풍미가 살아 있어 그냥 먹어도 좋고, 빵을 찍어 먹으면 은근히 든든했다.
애플샌드위치 — 사과 듬뿍, 조화로운 맛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사과가 많이 들어 있어 놀랐다.
아삭한 사과 + 루꼴라 + 치즈 조합이 상큼하면서도 고소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해질녘의 분위기 + 카페 앞 고양이

창가에 앉아 해가 떨어지는 미사 한강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묘하게 평화로운 기분이 들었다. 카페 앞 계단에 사는 고양이 두 마리가 식빵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힐링이 되었다.
총평: 미사 방문 시 꼭 들르고 싶은 브런치카페

‘에이미테이블’은 한강뷰 / 예쁜 비주얼의 메뉴 / 홈메이드 감자스프 같은 정성 담긴 음식 / 여유로운 분위기
이 모든 요소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카페였다.
미사에서 평화로운 브런치 또는 따뜻한 라떼 한 잔이 생각난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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