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가야 하는 이유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할 때, 편도 이동 시간이 2시간을 넘지 않는 곳을 선호한다. 충북 진천은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다. 용의 형상을 닮았다는 농다리와 올해 4월 개통한 초평호 출렁다리(미르309)도 꼭 가봐야 할 명소다. 미르309는 국내 최장 무주탑(주탑 중간에 교각이 없는 출렁다리) 현수교다. 농다리와 미르309를 포함한 초평호 초롱길 트래킹과 더불어 진천의 가볼 만한 곳을 추려 일정을 짰다. 여행일과 진천전통시장 오일장의 날짜가 겹쳐 더 일정이 더욱 풍성했다.
당일치기 진천 여행 상세 코스 및 소요 시간
서울 – 자동차 약 1시간 30분 – 진천전통시장 – 양양손만두국(진천전통시장 내) – 자동차 11분 – 농다리 주차장 – (농다리, 출렁다리, 하늘다리를 거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트래킹 – 도보 2시간 30분) 농다리 주차장 – 자동차 18분 – 진천종박물관, 생거판화미술관 – 자동차 4분 – 화계절카페
진천 여행 2인 기준 여행 경비
떡만둣국 2인분 = 16,000원
진천 오일장 찐빵 3개 = 2,000원
진천전통시장 호떡 2개 = 2,000원
초평호초롱길 아이스크림 2개 = 3,000원
진천종박물관 입장료 2인 = 10,000원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
카페 화계절 음료와 조각 케이크 = 18,500원 – 10,000원 = 8,500원 (음료마다 가격 다름 – 환급받은 진천사랑상품권 10,000원 사용)
총 사용 비용: 41,500원 (입장료와 식비)
*차량 이동비용은 불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