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감성 카페가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구리시에 위치한 힐라비(Hillaby)예요. 이름부터 포근한 느낌이 드는 이곳은, 숲속에 자리 잡은 예쁜 벽돌 건물과 넓은 정원이 인상적인 카페였어요.
구리 숲속카페 힐라비(Hillaby) 자연에 둘러싸인 감성 공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들과 초록빛 정원이 반겨줍니다. 큰 바위 위에 세워진 Hillaby 간판이 카페의 첫인상을 완성해 주는데, 이 포인트만으로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에요. 건물은 벽돌과 블랙 프레임이 어우러져 있고,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와 초록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도심 속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디저트 진열장부터 눈이 가요


입구 옆 디저트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케이크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었어요. ‘수건케이크’, ‘티라미수’, ‘오레오 스퀘어’, ‘인절미 스퀘어’, ‘유기농 치즈 케이크’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 어려울 정도였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수건케이크(초코)와 자몽에이드였어요.
이 조합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의 균형도 딱 좋았어요.
수건케이크 & 자몽에이드 솔직 후기

수건케이크(초코)
이름처럼 수건처럼 돌돌 말린 모양이 귀여워서 눈길을 끌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초코 크림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데, 달지 않고 은은하게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시트도 촉촉해서 커피나 에이드와 함께 먹기 좋았답니다.
자몽에이드
톡 쏘는 자몽 향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실제 과육이 들어 있어서 상큼했어요.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 마시니 입안이 리프레시되는 느낌!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료였어요.
힐라비 카페 실내 분위기와 좌석 구성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어요. 천장이 높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 덕분에 전체적으로 밝고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중앙에는 식물과 조명으로 꾸며진 천장이 포인트처럼 자리하고 있어서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좌석 간 간격이 넓어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끌시끌하지 않고, 가족 단위나 연인, 친구끼리 와도 편하게 머무를 수 있겠더라고요.
귀여운 고양이와 따뜻한 감성

밖으로 나가면 귀여운 치즈색 고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어요. 카페 한켠에 작은 고양이 집과 밥그릇이 놓여 있는데, 고양이가 천천히 밥을 먹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웠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힐라비가 단순히 예쁜 카페가 아니라 생명과 자연을 아끼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힐링이 필요할 땐 힐라비로


구리시 카페 힐라비는 이름처럼 정말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였어요. 맑은 날엔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숲바람을 느끼고, 비 오는 날엔 창가 자리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 맛, 친절함까지 모두 균형이 잘 잡힌 공간이라 드라이브 코스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힐라비(Hillaby) 기본 정보
주소 : 경기도 구리시 금강로199번길 11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주차 : 전용 주차장 넉넉함
대표 메뉴 : 수건케이크, 자몽에이드, 티라미수
힐라비 카페 한줄평 & 별점
분위기 ⭐⭐⭐⭐⭐ 자연과 어우러진 완벽한 힐링 공간
맛 ⭐⭐⭐⭐☆ 수건케이크의 부드러움이 인상적
친절도 ⭐⭐⭐⭐☆ 직원분들 친절하고 응대 좋음
재방문 의사 ⭐⭐⭐⭐⭐ 다음엔 다른 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구리시 감성카페 힐라비(Hillaby)는 잠시 멈춰 서서 자연과 함께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푸른 나무, 귀여운 고양이, 맛있는 디저트가 함께하는 이곳에서 하루쯤 여유를 느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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